다시 쥔 검으로, 이번에는 지키겠다.
천하제일검이었던 사내가 이름 없는 객잔의 소년으로 돌아왔다. 잃어버린 무공도, 원수의 행방도 알 수 없다. 다만 이번 생에는 지켜야 할 저녁밥 한 그릇이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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